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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가지 띠순서 자축인묘진사오미




 



똘기떵이호치새초미 자축인묘진사오미 ♪♩♬ 이노래 아시는분들은 최소 30대후반 이상이신분들 같은데요. 제가 어렸을적에 이 12가지 띠순서 에 찰떡같이 맞춘 캐릭터들이 만화영화에 나와서 이노래를 그냥 흥얼거리고 다녔을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띠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요. 12가지 띠순서 궁금하시죠!!! 한번 알아봅시다!







12가지 띠순서 - 12지신의 유래에 대해서 먼저 알아봅시다. 

12지신은 먼 옛날에 중국에서 태어난 십이지의 유래와 관련이 있습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년"을 셀 때 한 별의 움직임을 기초로 하고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목성입니다. 목성은 12 년 공전 (태양을 한 바퀴)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매년 목성의 위치를 ​​나타 내기 위해 하늘을 12으로 나누었습니다. 그것이 십이지의 기원입니다.

이러한 12가지 십이지를 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글자를 읽을 수없는 사람이라도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동물로 바꾸어 문헌을 쓴 사람이 있습니다. 고대 중국의 훌륭한 사람, 왕충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 의해 십이지는 민중에 퍼져가는 것입니다. 즉, 동물의 의미는 나중에 편의상으로 짜맞추어진 것인데요. 



 



이렇게 중국에서 태어난 12지신은 바다를 건너 일본에도 전해집니다. 그 무렵에는 12지신은 년뿐만 아니라 달과 시간에 맞추어지고,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지금도 시간 표기에 십이지의 모습은 남아 있습니다. 오후의 시간은 11 시부터 13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초반이라 오전, 늦은 오후와 같이되어 있었습니다.


12가지 띠순서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를 십간(十干)이라고 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를 12가지 간지라고 합니다. 갑(甲)은 십간의 으뜸이고 자(子)는 12지지의 첫번째입니다. 




 


12가지 띠순서 좀더 쉽게 알아볼까요? 12가지 띠순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전합니다. 

아주 먼 옛날 신께서 동물들의 순서를 정해주기 위해 달리기 시합을 시켰는데요. 

선착순으로 열두번째까지 상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듣고 동물들은 그날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었는데요. 모두가 잠든 사이에 슬며시 일어나는 그림자가 있었으니 바로바로 소 였습니다. 

소는 다른 동물들과 똑같이 출발하면 틀림없이 1등을 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에 먼저 떠나기로 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가고 있는데 갑자기 작은 그림자가 쏜살같이 소쪽으로 뛰어가더니 어느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소는 열심히 걸어서 도착지점에 다달았습니다. 소는 부지런히 도착지점을 향하여 있는 가고 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쥐가 소를 지나쳐서 쏜살같이 뛰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쥐는 소가 가장 빨리 도착할것을 생각하고 바로 소의 머리위에 앉아있다가 결승점을 보고는 소의 머리에서 재빠르게 내려와 1등을 해버렸습니다. 이로인해서 12가지 띠순서는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개, 닭, 돼지의 순이 되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의 12가지 띠순서 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였습니다. 


12가지 띠순서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아 참 그리고 고양이도 동물들의 경주에 참가할려고 했는데요 개가 고양이에게 날짜를 하루 늦게 알려줘서 고양이는 하루 늦게 도착을 하여 그때부터 개와 고양이는 지독한 원수가 되었다는 그런 이야기 입니다. 너무 재밌네요! 아이들이 12가지 띠순서 에 대해서 거부감없이 받아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12가지 띠순서 재밌게 배우고 알기!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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