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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맨 상처 관리 소독 방법 


이번 글에서는 꼬맨 상처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흔히 꼬매다라고 하지만 꿰매다; [동사] 1. 옷 따위의 해지거나 뚫어진 데를 바늘로 깁거나 얽어매다. 가 맞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꼬맨 상처 관리!!! 파상풍 주의 

저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여러가지 상처를 입었었고, 집에서 밴드를 붙이는 등의 작은 상처에서부터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상처를 꿰메거나, 수술을 받는 것 까지 다양하게 다쳐왔습니다. 다행히 죽지않고 살아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상처를 꿰매는 경우에는 주로 날카로운 것에 베일 때인 것 같습니다. 보통 칼이나 날카로운 쇠, 뾰족한 유리등에 상처를 입게 되는데 혹시 모르니 파상풍 주사를 꼭 맞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난 5월에 접종을 받았는데 약 10년간 유효하다고 들었습니다. 녹슨 쇠같은 것에 찔리거나 베여 파상풍에 걸리게 되면 환부를 절단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꼬맨 상처 관리 소독 병원으로!!

보통 상처를 입어서 병원에 가게되면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실밥으로 상처를 봉합해 주는데, 이 실밥을 제거하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오래 있을수록 잘 붙어서? 좋을 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실밥으로 봉합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이것에 의해 흉이 남을수 있고, 환부에 피도 잘 통하지 않아서 낫는데 지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봉합 후일주일 내에 실밥을 제거하게 되고 한 번 또는 두 번에 거쳐서 실밥을 제거하게 됩니다. 이 단계까지는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잘 해주십니다. 저는 치료를 받는 중에는 제 상처지만 징그럽고 무서워서 잘 덮어두고 의사선생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피부과 이런곳 말고 꼭 외과로 가서 진료받으세요!





[꼬맨 상처 관리 - 상처연고]

그 다음부터가 저희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꼬맨 상처 관리입니다. 영광의 상처도 아니고 다치고 치료받고 난 후 흉지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실밥을 푼 후에는 딱히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옅어지게 되니 따로 소독하거나 반창고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꼬맨 상처 관리 소독 - 연고 바르기 중요! 

하지만 경험상 실밥을 푼 후에는 상처난 부위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오히려 상처가 진해지는 것 같고, 안그래도 못생겼는데 무섭게 못생겨질까봐 두려운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이 드는 분들은 상처연고나 흉터연고(콘투라투벡스, 더마틱스, 레주바실, 시카케어)등을 바르면 됩니다.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고 추천해주시는 연고 계속 발라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불안한 마음에 수시로 연고를 발랐는데, 작년에 광대 밑에 난 상처는 연고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상처가 깊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상처의 흔적이 없습니다. 





상처를 입고 처음 병원에서 꿰맸을 때는 혼자 집에 돌아와서 소독도 해보고 수시로 들여다 보고 계속 안절부절하며 지냈는데, 몇 번 반복되니 계속 병원가서 케어받는 것 만큼 확실한게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돈이 최고입니다!! 실밥 푼 후에 꼬맨 상처관리는 흉이 지는 것만 신경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약 꾸준히 바르셔서 치료 후 흔적관리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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